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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락교회 상반기 1독 프로그램 27일차 3월 6일(수)

1내 아들아 내 지혜에 주의하며 내 명철에 네 귀를 기울여서2근신을 지키며 네 입술로 지식을 지키도록 하라3대저 음녀의 입술은 꿀을 떨어뜨리며 그의 입은 기름보다 미끄러우나4나중은 쑥 같이 쓰고 두 날 가진 칼 같이 날카로우며5그의 발은 사지로 내려가며 그의 걸음은 스올로 나아가나니6그는 생명의 평탄한 길을 찾지 못하며 자기 길이 든든하지 못하여도 그것을 깨닫지 못하느니라7○그런즉 아들들아 나에게 들으며 내 입의 말을 버리지 말고8네 길을 그에게서 멀리 하라 그의 집 문에도 가까이 가지 말라9두렵건대 네 존영이 남에게 잃어버리게 되며 네 수한이 잔인한 자에게 빼앗기게 될까 하노라10두렵건대 타인이 네 재물로 충족하게 되며 네 수고한 것이 외인의 집에 있게 될까 하노라11두렵건대 마지막에 이르러 네 몸, 네 육체가 쇠약할 때에 네가 한탄하여12말하기를 내가 어찌하여 훈계를 싫어하며 내 마음이 꾸지람을 가벼이 여기고13내 선생의 목소리를 청종하지 아니하며 나를 가르치는 이에게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였던고14많은 무리들이 모인 중에서 큰 악에 빠지게 되었노라 하게 될까 염려하노라15○너는 네 우물에서 물을 마시며 네 샘에서 흐르는 물을 마시라16어찌하여 네 샘물을 집 밖으로 넘치게 하며 네 도랑물을 거리로 흘러가게 하겠느냐17그 물이 네게만 있게 하고 타인과 더불어 그것을 나누지 말라18네 샘으로 복되게 하라 네가 젊어서 취한 아내를 즐거워하라19그는 사랑스러운 암사슴 같고 아름다운 암노루 같으니 너는 그의 품을 항상 족하게 여기며 그의 사랑을 항상 연모하라20내 아들아 어찌하여 음녀를 연모하겠으며 어찌하여 이방 계집의 가슴을 안겠느냐21대저 사람의 길은 여호와의 눈 앞에 있나니 그가 그 사람의 모든 길을 평탄하게 하시느니라22악인은 자기의 악에 걸리며 그 죄의 줄에 매이나니23그는 훈계를 받지 아니함으로 말미암아 죽겠고 심히 미련함으로 말미암아 혼미하게 되느니라1내 아들아 네가 만일 이웃을 위하여 담보하며 타인을 위하여 보증하였으면2네 입의 말로 네가 얽혔으며 네 입의 말로 인하여 잡히게 되었느니라3내 아들아 네가 네 이웃의 손에 빠졌은즉 이같이 하라 너는 곧 가서 겸손히 네 이웃에게 간구하여 스스로 구원하되4네 눈을 잠들게 하지 말며 눈꺼풀을 감기게 하지 말고5노루가 사냥꾼의 손에서 벗어나는 것 같이, 새가 그물 치는 자의 손에서 벗어나는 것 같이 스스로 구원하라6○게으른 자여 개미에게 가서 그가 하는 것을 보고 지혜를 얻으라7개미는 두령도 없고 감독자도 없고 통치자도 없으되8먹을 것을 여름 동안에 예비하며 추수 때에 양식을 모으느니라9게으른 자여 네가 어느 때까지 누워 있겠느냐 네가 어느 때에 잠이 깨어 일어나겠느냐10좀더 자자, 좀더 졸자, 손을 모으고 좀더 누워 있자 하면11네 빈궁이 강도 같이 오며 네 곤핍이 군사 같이 이르리라12○불량하고 악한 자는 구부러진 말을 하고 다니며13눈짓을 하며 발로 뜻을 보이며 손가락질을 하며14그의 마음에 패역을 품으며 항상 악을 꾀하여 다툼을 일으키는 자라15그러므로 그의 재앙이 갑자기 내려 당장에 멸망하여 살릴 길이 없으리라16여호와께서 미워하시는 것 곧 그의 마음에 싫어하시는 것이 예닐곱 가지이니17곧 교만한 눈과 거짓된 혀와 무죄한 자의 피를 흘리는 손과18악한 계교를 꾀하는 마음과 빨리 악으로 달려가는 발과19거짓을 말하는 망령된 증인과 및 형제 사이를 이간하는 자이니라20○내 아들아 네 아비의 명령을 지키며 네 어미의 법을 떠나지 말고21그것을 항상 네 마음에 새기며 네 목에 매라22그것이 네가 다닐 때에 너를 인도하며 네가 잘 때에 너를 보호하며 네가 깰 때에 너와 더불어 말하리니23대저 명령은 등불이요 법은 빛이요 훈계의 책망은 곧 생명의 길이라24이것이 너를 지켜 악한 여인에게, 이방 여인의 혀로 호리는 말에 빠지지 않게 하리라25네 마음에 그의 아름다움을 탐하지 말며 그 눈꺼풀에 홀리지 말라26음녀로 말미암아 사람이 한 조각 떡만 남게 됨이며 음란한 여인은 귀한 생명을 사냥함이니라27사람이 불을 품에 품고서야 어찌 그의 옷이 타지 아니하겠으며28사람이 숯불을 밟고서야 어찌 그의 발이 데지 아니하겠느냐29남의 아내와 통간하는 자도 이와 같을 것이라 그를 만지는 자마다 벌을 면하지 못하리라30도둑이 만일 주릴 때에 배를 채우려고 도둑질하면 사람이 그를 멸시하지는 아니하려니와31들키면 칠 배를 갚아야 하리니 심지어 자기 집에 있는 것을 다 내주게 되리라32여인과 간음하는 자는 무지한 자라 이것을 행하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망하게 하며33상함과 능욕을 받고 부끄러움을 씻을 수 없게 되나니34남편이 투기로 분노하여 원수 갚는 날에 용서하지 아니하고35어떤 보상도 받지 아니하며 많은 선물을 줄지라도 듣지 아니하리라1내 아들아 내 말을 지키며 내 계명을 간직하라2내 계명을 지켜 살며 내 법을 네 눈동자처럼 지키라3이것을 네 손가락에 매며 이것을 네 마음판에 새기라4지혜에게 너는 내 누이라 하며 명철에게 너는 내 친족이라 하라5그리하면 이것이 너를 지켜서 음녀에게, 말로 호리는 이방 여인에게 빠지지 않게 하리라6내가 내 집 들창으로, 살창으로 내다 보다가7어리석은 자 중에, 젊은이 가운데에 한 지혜 없는 자를 보았노라8그가 거리를 지나 음녀의 골목 모퉁이로 가까이 하여 그의 집쪽으로 가는데9저물 때, 황혼 때, 깊은 밤 흑암 중에라10그 때에 기생의 옷을 입은 간교한 여인이 그를 맞으니11이 여인은 떠들며 완악하며 그의 발이 집에 머물지 아니하여12어떤 때에는 거리, 어떤 때에는 광장 또 모퉁이마다 서서 사람을 기다리는 자라13그 여인이 그를 붙잡고 그에게 입맞추며 부끄러움을 모르는 얼굴로 그에게 말하되14내가 화목제를 드려 서원한 것을 오늘 갚았노라15이러므로 내가 너를 맞으려고 나와 네 얼굴을 찾다가 너를 만났도다16내 침상에는 요와 애굽의 무늬 있는 이불을 폈고17몰약과 침향과 계피를 뿌렸노라18오라 우리가 아침까지 흡족하게 서로 사랑하며 사랑함으로 희락하자19남편은 집을 떠나 먼 길을 갔는데20은 주머니를 가졌은즉 보름 날에나 집에 돌아오리라 하여21여러 가지 고운 말로 유혹하며 입술의 호리는 말로 꾀므로22젊은이가 곧 그를 따랐으니 소가 도수장으로 가는 것 같고 미련한 자가 벌을 받으려고 쇠사슬에 매이러 가는 것과 같도다23필경은 화살이 그 간을 뚫게 되리라 새가 빨리 그물로 들어가되 그의 생명을 잃어버릴 줄을 알지 못함과 같으니라24○이제 아들들아 내 말을 듣고 내 입의 말에 주의하라25네 마음이 음녀의 길로 치우치지 말며 그 길에 미혹되지 말지어다26대저 그가 많은 사람을 상하여 엎드러지게 하였나니 그에게 죽은 자가 허다하니라27그의 집은 스올의 길이라 사망의 방으로 내려가느니라1지혜가 부르지 아니하느냐 명철이 소리를 높이지 아니하느냐2그가 길 가의 높은 곳과 네거리에 서며3성문 곁과 문 어귀와 여러 출입하는 문에서 불러 이르되4사람들아 내가 너희를 부르며 내가 인자들에게 소리를 높이노라5어리석은 자들아 너희는 명철할지니라 미련한 자들아 너희는 마음이 밝을지니라6너희는 들을지어다 내가 가장 선한 것을 말하리라 내 입술을 열어 정직을 내리라7내 입은 진리를 말하며 내 입술은 악을 미워하느니라8내 입의 말은 다 의로운즉 그 가운데에 굽은 것과 패역한 것이 없나니9이는 다 총명 있는 자가 밝히 아는 바요 지식 얻은 자가 정직하게 여기는 바니라10너희가 은을 받지 말고 나의 훈계를 받으며 정금보다 지식을 얻으라11대저 지혜는 진주보다 나으므로 원하는 모든 것을 이에 비교할 수 없음이니라12나 지혜는 명철로 주소를 삼으며 지식과 근신을 찾아 얻나니13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악을 미워하는 것이라 나는 교만과 거만과 악한 행실과 패역한 입을 미워하느니라14내게는 계략과 참 지식이 있으며 나는 명철이라 내게 능력이 있으므로15나로 말미암아 왕들이 치리하며 방백들이 공의를 세우며16나로 말미암아 재상과 존귀한 자 곧 모든 의로운 재판관들이 다스리느니라17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18부귀가 내게 있고 장구한 재물과 공의도 그러하니라19내 열매는 금이나 정금보다 나으며 내 소득은 순은보다 나으니라20나는 정의로운 길로 행하며 공의로운 길 가운데로 다니나니21이는 나를 사랑하는 자가 재물을 얻어서 그 곳간에 채우게 하려 함이니라22○여호와께서 그 조화의 시작 곧 태초에 일하시기 전에 나를 가지셨으며23만세 전부터, 태초부터, 땅이 생기기 전부터 내가 세움을 받았나니24아직 바다가 생기지 아니하였고 큰 샘들이 있기 전에 내가 이미 났으며25산이 세워지기 전에, 언덕이 생기기 전에 내가 이미 났으니26하나님이 아직 땅도, 들도, 세상 진토의 근원도 짓지 아니하셨을 때에라27그가 하늘을 지으시며 궁창을 해면에 두르실 때에 내가 거기 있었고28그가 위로 구름 하늘을 견고하게 하시며 바다의 샘들을 힘 있게 하시며29바다의 한계를 정하여 물이 명령을 거스르지 못하게 하시며 또 땅의 기초를 정하실 때에30내가 그 곁에 있어서 창조자가 되어 날마다 그의 기뻐하신 바가 되었으며 항상 그 앞에서 즐거워하였으며31사람이 거처할 땅에서 즐거워하며 인자들을 기뻐하였느니라32○아들들아 이제 내게 들으라 내 도를 지키는 자가 복이 있느니라33훈계를 들어서 지혜를 얻으라 그것을 버리지 말라34누구든지 내게 들으며 날마다 내 문 곁에서 기다리며 문설주 옆에서 기다리는 자는 복이 있나니35대저 나를 얻는 자는 생명을 얻고 여호와께 은총을 얻을 것임이니라36그러나 나를 잃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해하는 자라 나를 미워하는 자는 사망을 사랑하느니라1브살렐이 조각목으로 궤를 만들었으니 길이가 두 규빗 반, 너비가 한 규빗 반, 높이가 한 규빗 반이며2순금으로 안팎을 싸고 위쪽 가장자리로 돌아가며 금 테를 만들었으며3금 고리 넷을 부어 만들어 네 발에 달았으니 곧 이쪽에 두 고리요 저쪽에 두 고리이며4조각목으로 채를 만들어 금으로 싸고5그 채를 궤 양쪽 고리에 꿰어 궤를 메게 하였으며6순금으로 속죄소를 만들었으니 길이가 두 규빗 반, 너비가 한 규빗 반이며7금으로 그룹 둘을 속죄소 양쪽에 쳐서 만들었으되8한 그룹은 이쪽 끝에, 한 그룹은 저쪽 끝에 곧 속죄소와 한 덩이로 그 양쪽에 만들었으니9그룹들이 그 날개를 높이 펴서 그 날개로 속죄소를 덮었으며 그 얼굴은 서로 대하여 속죄소를 향하였더라10○그가 또 조각목으로 상을 만들었으니 길이가 두 규빗, 너비가 한 규빗, 높이가 한 규빗 반이며11순금으로 싸고 위쪽 가장자리로 돌아가며 금 테를 둘렀으며12그 주위에 손바닥 넓이만한 턱을 만들고 그 턱 주위에 금으로 테를 만들었고13상을 위하여 금 고리 넷을 부어 만들어 네 발 위, 네 모퉁이에 달았으니14그 고리가 턱 곁에 있어서 상을 메는 채를 꿰게 하였으며15또 조각목으로 상 멜 채를 만들어 금으로 쌌으며16상 위의 기구 곧 대접과 숟가락과 잔과 따르는 병을 순금으로 만들었더라17○그가 또 순금으로 등잔대를 만들되 그것을 쳐서 만들었으니 그 밑판과 줄기와 잔과 꽃받침과 꽃이 그것과 한 덩이로 되었고18가지 여섯이 그 곁에서 나왔으니 곧 등잔대의 세 가지는 저쪽으로 나왔고 등잔대의 세 가지는 이쪽으로 나왔으며19이쪽 가지에 살구꽃 형상의 잔 셋과 꽃받침과 꽃이 있고 저쪽 가지에 살구꽃 형상의 잔 셋과 꽃받침과 꽃이 있어 등잔대에서 나온 가지 여섯이 그러하며20등잔대 줄기에는 살구꽃 형상의 잔 넷과 꽃받침과 꽃이 있고21등잔대에서 나온 가지 여섯을 위하여는 꽃받침이 있게 하였으되 두 가지 아래에 한 꽃받침이 있어 줄기와 연결하였고 또 두 가지 아래에 한 꽃받침이 있어 줄기와 연결하였고 또 다시 두 가지 아래에 한 꽃받침이 있어 줄기와 연결되게 하였으니22이 꽃받침과 가지들을 줄기와 연결하여 전부를 순금으로 쳐서 만들었으며23등잔 일곱과 그 불 집게와 불 똥 그릇을 순금으로 만들었으니24등잔대와 그 모든 기구는 순금 한 달란트로 만들었더라25○그가 또 조각목으로 분향할 제단을 만들었으니 길이는 한 규빗이요 너비도 한 규빗이라 네모가 반듯하고 높이는 두 규빗이며 그 뿔들이 제단과 연결되었으며26제단 상면과 전후 좌우면과 그 뿔을 순금으로 싸고 주위에 금 테를 둘렀고27그 테 아래 양쪽에 금 고리 둘을 만들었으되 곧 그 양쪽에 만들어 제단을 메는 채를 꿰게 하였으며28조각목으로 그 채를 만들어 금으로 쌌으며29거룩한 관유와 향품으로 정결한 향을 만들었으되 향을 만드는 법대로 하였더라1그가 또 조각목으로 번제단을 만들었으니 길이는 다섯 규빗이요 너비도 다섯 규빗이라 네모가 반듯하고 높이는 세 규빗이며2그 네 모퉁이 위에 그 뿔을 만들되 그 뿔을 제단과 연결하게 하고 제단을 놋으로 쌌으며3제단의 모든 기구 곧 통과 부삽과 대야와 고기 갈고리와 불 옮기는 그릇을 다 놋으로 만들고4제단을 위하여 놋 그물을 만들어 제단 주위 가장자리 아래에 두되 제단 절반에 오르게 하고5그 놋 그물 네 모퉁이에 채를 꿸 고리 넷을 부어 만들었으며6채를 조각목으로 만들어 놋으로 싸고7제단 양쪽 고리에 그 채를 꿰어 메게 하였으며 제단은 널판으로 속이 비게 만들었더라8○그가 놋으로 물두멍을 만들고 그 받침도 놋으로 하였으니 곧 회막 문에서 수종드는 여인들의 거울로 만들었더라9○그가 또 뜰을 만들었으니 남으로 뜰의 남쪽에는 세마포 포장이 백 규빗이라10그 기둥이 스물이며 그 받침이 스물이니 놋이요 기둥의 갈고리와 가름대는 은이며11그 북쪽에도 백 규빗이라 그 기둥이 스물이며 그 받침이 스물이니 놋이요 기둥의 갈고리와 가름대는 은이며12서쪽에 포장은 쉰 규빗이라 그 기둥이 열이요 받침이 열이며 기둥의 갈고리와 가름대는 은이며13동으로 동쪽에도 쉰 규빗이라14문 이쪽의 포장이 열다섯 규빗이요 그 기둥이 셋이요 받침이 셋이며15문 저쪽도 그와 같으니 뜰 문 이쪽, 저쪽의 포장이 열다섯 규빗씩이요 그 기둥이 셋씩, 받침이 셋씩이라16뜰 주위의 포장은 세마포요17기둥 받침은 놋이요 기둥의 갈고리와 가름대는 은이요 기둥 머리 싸개는 은이며 뜰의 모든 기둥에 은 가름대를 꿰었으며18뜰의 휘장 문을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늘게 꼰 베 실로 수 놓아 짰으니 길이는 스무 규빗이요 너비와 높이는 뜰의 포장과 같이 다섯 규빗이며19그 기둥은 넷인데 그 받침 넷은 놋이요 그 갈고리는 은이요 그 머리 싸개와 가름대도 은이며20성막 말뚝과 뜰 주위의 말뚝은 모두 놋이더라21○성막 곧 증거막을 위하여 레위 사람이 쓴 재료의 물목은 제사장 아론의 아들 이다말이 모세의 명령대로 계산하였으며22유다 지파 훌의 손자요 우리의 아들인 브살렐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모든 것을 만들었고23단 지파 아히사막의 아들 오홀리압이 그와 함께 하였으니 오홀리압은 재능이 있어서 조각하며 또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는 베 실로 수 놓은 자더라24○성소 건축 비용으로 들인 금은 성소의 세겔로 스물아홉 달란트와 칠백삼십 세겔이며25계수된 회중이 드린 은은 성소의 세겔로 백 달란트와 천칠백칠십오 세겔이니26계수된 자가 이십 세 이상으로 육십만 삼천오백오십 명인즉 성소의 세겔로 각 사람에게 은 한 베가 곧 반 세겔씩이라27은 백 달란트로 성소의 받침과 휘장 문의 기둥 받침을 모두 백 개를 부어 만들었으니 각 받침마다 한 달란트씩 모두 백 달란트요28천칠백칠십오 세겔로 기둥 갈고리를 만들고 기둥 머리를 싸고 기둥 가름대를 만들었으며29드린 놋은 칠십 달란트와 이천사백 세겔이라30이것으로 회막 문 기둥 받침과 놋 제단과 놋 그물과 제단의 모든 기구를 만들었으며31뜰 주위의 기둥 받침과 그 휘장 문의 기둥 받침이며 성막의 모든 말뚝과 뜰 주위의 모든 말뚝을 만들었더라1그들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청색 자색 홍색 실로 성소에서 섬길 때 입을 정교한 옷을 만들고 또 아론을 위해 거룩한 옷을 만들었더라2○그는 또 금 실과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늘게 꼰 베 실로 에봇을 만들었으되3금을 얇게 쳐서 오려서 실을 만들어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는 베 실에 섞어 정교하게 짜고4에봇에는 어깨받이를 만들어 그 두 끝에 달아 서로 연결되게 하고5에봇 위에 에봇을 매는 띠를 에봇과 같은 모양으로 금 실과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늘게 꼰 베 실로 에봇에 붙여 짰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하였더라6○그들은 또 호마노를 깎아 금 테에 물려 도장을 새김 같이 이스라엘의 아들들의 이름을 그것에 새겨7에봇 어깨받이에 달아 이스라엘의 아들들을 기념하는 보석을 삼았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하였더라8○그가 또 흉패를 정교하게 짜되 에봇과 같은 모양으로 금 실과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늘게 꼰 베 실로 하였으니9그것의 길이가 한 뼘, 너비가 한 뼘으로 네 모가 반듯하고 두 겹이며10그것에 네 줄 보석을 물렸으니 곧 홍보석 황옥 녹주옥이 첫 줄이요11둘째 줄은 석류석 남보석 홍마노요12셋째 줄은 호박 백마노 자수정이요13넷째 줄은 녹보석 호마노 벽옥이라 다 금 테에 물렸으니14이 보석들은 이스라엘의 아들들의 이름 곧 그들의 이름대로 열둘이라 도장을 새김 같이 그 열두 지파의 각 이름을 새겼으며15그들이 또 순금으로 노끈처럼 사슬을 땋아 흉패에 붙이고16또 금 테 둘과 금 고리 둘을 만들어 그 두 고리를 흉패 두 끝에 달고17그 땋은 두 금 사슬을 흉패 끝 두 고리에 꿰매었으며18그 땋은 두 사슬의 다른 두 끝을 에봇 앞 두 어깨받이의 금 테에 매고19또 금 고리 둘을 만들어 흉패 두 끝에 달았으니 곧 그 에봇을 마주한 안쪽 가장자리에 달았으며20또 금 고리 둘을 만들어 에봇 앞 두 어깨받이 아래 매는 자리 가까운 쪽 곧 정교하게 짠 에봇 띠 위쪽에 달고21청색 끈으로 흉패 고리와 에봇 고리에 꿰어 흉패로 정교하게 짠 에봇 띠 위에 붙여서 에봇에서 벗어지지 않게 하였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하였더라22○그가 에봇 받침 긴 옷을 전부 청색으로 짜서 만들되23그 옷의 두 어깨 사이에 구멍을 내고 갑옷 깃 같이 그 구멍 주위에 깃을 짜서 찢어지지 않게 하고24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는 베 실로 그 옷 가장자리에 석류를 수 놓고25순금으로 방울을 만들어 그 옷 가장자리로 돌아가며 석류 사이사이에 달되26방울과 석류를 서로 간격을 두고 번갈아 그 옷 가장자리로 돌아가며 달았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하였더라27○그들이 또 직조한 가는 베로 아론과 그의 아들들을 위하여 속옷을 짓고28세마포로 두건을 짓고 세마포로 빛난 관을 만들고 가는 베 실로 짜서 세마포 속바지들을 만들고29가는 베 실과 청색 자색 홍색 실로 수 놓아 띠를 만들었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하였더라30○그들이 또 순금으로 거룩한 패를 만들고 도장을 새김 같이 그 위에 ‘여호와께 성결’이라 새기고31그 패를 청색 끈으로 관 전면에 달았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하였더라32○이스라엘 자손이 이와 같이 성막 곧 회막의 모든 역사를 마치되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다 행하고33그들이 성막을 모세에게로 가져왔으니 곧 막과 그 모든 기구와 그 갈고리들과 그 널판들과 그 띠들과 그 기둥들과 그 받침들과34붉은 물을 들인 숫양의 가죽 덮개와 해달의 가죽 덮개와 가리는 휘장과35증거궤와 그 채들과 속죄소와36상과 그 모든 기구와 진설병과37순금 등잔대와 그 잔 곧 벌여놓는 등잔대와 그 모든 기구와 등유와38금 제단과 관유와 향기로운 향과 장막 휘장 문과39놋 제단과 그 놋 그물과 그 채들과 그 모든 기구와 물두멍과 그 받침과40뜰의 포장들과 그 기둥들과 그 받침들과 뜰 문의 휘장과 그 줄들과 그 말뚝들과 성막 곧 회막에서 사용할 모든 기구와41성소에서 섬기기 위한 정교한 옷 곧 제사 직분을 행할 때에 입는 제사장 아론의 거룩한 옷과 그의 아들들의 옷이라42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이스라엘 자손이 모든 역사를 마치매43모세가 그 마친 모든 것을 본즉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되었으므로 모세가 그들에게 축복하였더라1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2너는 첫째 달 초하루에 성막 곧 회막을 세우고3또 증거궤를 들여놓고 또 휘장으로 그 궤를 가리고4또 상을 들여놓고 그 위에 물품을 진설하고 등잔대를 들여놓아 불을 켜고5또 금 향단을 증거궤 앞에 두고 성막 문에 휘장을 달고6또 번제단을 회막의 성막 문 앞에 놓고7또 물두멍을 회막과 제단 사이에 놓고 그 속에 물을 담고8또 뜰 주위에 포장을 치고 뜰 문에 휘장을 달고9또 관유를 가져다가 성막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에 발라 그것과 그 모든 기구를 거룩하게 하라 그것이 거룩하리라10너는 또 번제단과 그 모든 기구에 발라 그 안을 거룩하게 하라 그 제단이 지극히 거룩하리라11너는 또 물두멍과 그 받침에 발라 거룩하게 하고12너는 또 아론과 그 아들들을 회막 문으로 데려다가 물로 씻기고13아론에게 거룩한 옷을 입히고 그에게 기름을 부어 거룩하게 하여 그가 내게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게 하라14너는 또 그 아들들을 데려다가 그들에게 겉옷을 입히고15그 아버지에게 기름을 부음 같이 그들에게도 부어서 그들이 내게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게 하라 그들이 기름 부음을 받았은즉 대대로 영영히 제사장이 되리라 하시매16모세가 그같이 행하되 곧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령하신 대로 다 행하였더라17○둘째 해 첫째 달 곧 그 달 초하루에 성막을 세우니라18모세가 성막을 세우되 그 받침들을 놓고 그 널판들을 세우고 그 띠를 띠우고 그 기둥들을 세우고19또 성막 위에 막을 펴고 그 위에 덮개를 덮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되니라20그는 또 증거판을 궤 속에 넣고 채를 궤에 꿰고 속죄소를 궤 위에 두고21또 그 궤를 성막에 들여놓고 가리개 휘장을 늘어뜨려 그 증거궤를 가리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되니라22그는 또 회막 안 곧 성막 북쪽으로 휘장 밖에 상을 놓고23또 여호와 앞 그 상 위에 떡을 진설하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되니라24그는 또 회막 안 곧 성막 남쪽에 등잔대를 놓아 상과 마주하게 하고25또 여호와 앞에 등잔대에 불을 켜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되니라26그가 또 금 향단을 회막 안 휘장 앞에 두고27그 위에 향기로운 향을 사르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되니라28그는 또 성막 문에 휘장을 달고29또 회막의 성막 문 앞에 번제단을 두고 번제와 소제를 그 위에 드리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되니라30그는 또 물두멍을 회막과 제단 사이에 두고 거기 씻을 물을 담으니라31모세와 아론과 그 아들들이 거기서 수족을 씻되32그들이 회막에 들어갈 때와 제단에 가까이 갈 때에 씻었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되니라33그는 또 성막과 제단 주위 뜰에 포장을 치고 뜰 문에 휘장을 다니라 모세가 이같이 역사를 마치니34○구름이 회막에 덮이고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하매35모세가 회막에 들어갈 수 없었으니 이는 구름이 회막 위에 덮이고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함이었으며36구름이 성막 위에서 떠오를 때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그 모든 행진하는 길에 앞으로 나아갔고37구름이 떠오르지 않을 때에는 떠오르는 날까지 나아가지 아니하였으며38낮에는 여호와의 구름이 성막 위에 있고 밤에는 불이 그 구름 가운데에 있음을 이스라엘의 온 족속이 그 모든 행진하는 길에서 그들의 눈으로 보았더라1예수께서 길을 가실 때에 날 때부터 맹인 된 사람을 보신지라2제자들이 물어 이르되 랍비여 이 사람이 맹인으로 난 것이 누구의 죄로 인함이니이까 자기니이까 그의 부모니이까3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의 죄로 인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4때가 아직 낮이매 나를 보내신 이의 일을 우리가 하여야 하리라 밤이 오리니 그 때는 아무도 일할 수 없느니라5내가 세상에 있는 동안에는 세상의 빛이로라6이 말씀을 하시고 땅에 침을 뱉어 진흙을 이겨 그의 눈에 바르시고7이르시되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 하시니 (실로암은 번역하면 보냄을 받았다는 뜻이라) 이에 가서 씻고 밝은 눈으로 왔더라8이웃 사람들과 전에 그가 걸인인 것을 보았던 사람들이 이르되 이는 앉아서 구걸하던 자가 아니냐9어떤 사람은 그 사람이라 하며 어떤 사람은 아니라 그와 비슷하다 하거늘 자기 말은 내가 그라 하니10그들이 묻되 그러면 네 눈이 어떻게 떠졌느냐11대답하되 예수라 하는 그 사람이 진흙을 이겨 내 눈에 바르고 나더러 실로암에 가서 씻으라 하기에 가서 씻었더니 보게 되었노라12그들이 이르되 그가 어디 있느냐 이르되 알지 못하노라 하니라13○그들이 전에 맹인이었던 사람을 데리고 바리새인들에게 갔더라14예수께서 진흙을 이겨 눈을 뜨게 하신 날은 안식일이라15그러므로 바리새인들도 그가 어떻게 보게 되었는지를 물으니 이르되 그 사람이 진흙을 내 눈에 바르매 내가 씻고 보나이다 하니16바리새인 중에 어떤 사람은 말하되 이 사람이 안식일을 지키지 아니하니 하나님께로부터 온 자가 아니라 하며 어떤 사람은 말하되 죄인으로서 어떻게 이러한 표적을 행하겠느냐 하여 그들 중에 분쟁이 있었더니17이에 맹인되었던 자에게 다시 묻되 그 사람이 네 눈을 뜨게 하였으니 너는 그를 어떠한 사람이라 하느냐 대답하되 선지자니이다 하니18유대인들이 그가 맹인으로 있다가 보게 된 것을 믿지 아니하고 그 부모를 불러 묻되19이는 너희 말에 맹인으로 났다 하는 너희 아들이냐 그러면 지금은 어떻게 해서 보느냐20그 부모가 대답하여 이르되 이 사람이 우리 아들인 것과 맹인으로 난 것을 아나이다21그러나 지금 어떻게 해서 보는지 또는 누가 그 눈을 뜨게 하였는지 우리는 알지 못하나이다 그에게 물어 보소서 그가 장성하였으니 자기 일을 말하리이다22그 부모가 이렇게 말한 것은 이미 유대인들이 누구든지 예수를 그리스도로 시인하는 자는 출교하기로 결의하였으므로 그들을 무서워함이러라23이러므로 그 부모가 말하기를 그가 장성하였으니 그에게 물어 보소서 하였더라24이에 그들이 맹인이었던 사람을 두 번째 불러 이르되 너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우리는 이 사람이 죄인인 줄 아노라25대답하되 그가 죄인인지 내가 알지 못하나 한 가지 아는 것은 내가 맹인으로 있다가 지금 보는 그것이니이다26그들이 이르되 그 사람이 네게 무엇을 하였느냐 어떻게 네 눈을 뜨게 하였느냐27대답하되 내가 이미 일렀어도 듣지 아니하고 어찌하여 다시 듣고자 하나이까 당신들도 그의 제자가 되려 하나이까28그들이 욕하여 이르되 너는 그의 제자이나 우리는 모세의 제자라29하나님이 모세에게는 말씀하신 줄을 우리가 알거니와 이 사람은 어디서 왔는지 알지 못하노라30그 사람이 대답하여 이르되 이상하다 이 사람이 내 눈을 뜨게 하였으되 당신들은 그가 어디서 왔는지 알지 못하는도다31하나님이 죄인의 말을 듣지 아니하시고 경건하여 그의 뜻대로 행하는 자의 말은 들으시는 줄을 우리가 아나이다32창세 이후로 맹인으로 난 자의 눈을 뜨게 하였다 함을 듣지 못하였으니33이 사람이 하나님께로부터 오지 아니하였으면 아무 일도 할 수 없으리이다34그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네가 온전히 죄 가운데서 나서 우리를 가르치느냐 하고 이에 쫓아내어 보내니라35○예수께서 그들이 그 사람을 쫓아냈다 하는 말을 들으셨더니 그를 만나사 이르시되 네가 인자를 믿느냐36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그가 누구시오니이까 내가 믿고자 하나이다37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그를 보았거니와 지금 너와 말하는 자가 그이니라38이르되 주여 내가 믿나이다 하고 절하는지라39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심판하러 이 세상에 왔으니 보지 못하는 자들은 보게 하고 보는 자들은 맹인이 되게 하려 함이라 하시니40바리새인 중에 예수와 함께 있던 자들이 이 말씀을 듣고 이르되 우리도 맹인인가41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맹인이 되었더라면 죄가 없으려니와 본다고 하니 너희 죄가 그대로 있느니라1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문을 통하여 양의 우리에 들어가지 아니하고 다른 데로 넘어가는 자는 절도며 강도요2문으로 들어가는 이는 양의 목자라3문지기는 그를 위하여 문을 열고 양은 그의 음성을 듣나니 그가 자기 양의 이름을 각각 불러 인도하여 내느니라4자기 양을 다 내놓은 후에 앞서 가면 양들이 그의 음성을 아는 고로 따라오되5타인의 음성은 알지 못하는 고로 타인을 따르지 아니하고 도리어 도망하느니라6예수께서 이 비유로 그들에게 말씀하셨으나 그들은 그가 하신 말씀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니라7○그러므로 예수께서 다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나는 양의 문이라8나보다 먼저 온 자는 다 절도요 강도니 양들이 듣지 아니하였느니라9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받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10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11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12삯꾼은 목자가 아니요 양도 제 양이 아니라 이리가 오는 것을 보면 양을 버리고 달아나나니 이리가 양을 물어 가고 또 헤치느니라13달아나는 것은 그가 삯꾼인 까닭에 양을 돌보지 아니함이나14나는 선한 목자라 나는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15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16또 이 우리에 들지 아니한 다른 양들이 내게 있어 내가 인도하여야 할 터이니 그들도 내 음성을 듣고 한 무리가 되어 한 목자에게 있으리라17내가 내 목숨을 버리는 것은 그것을 내가 다시 얻기 위함이니 이로 말미암아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시느니라18이를 내게서 빼앗는 자가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 버리노라 나는 버릴 권세도 있고 다시 얻을 권세도 있으니 이 계명은 내 아버지에게서 받았노라 하시니라19○이 말씀으로 말미암아 유대인 중에 다시 분쟁이 일어나니20그 중에 많은 사람이 말하되 그가 귀신 들려 미쳤거늘 어찌하여 그 말을 듣느냐 하며21어떤 사람은 말하되 이 말은 귀신 들린 자의 말이 아니라 귀신이 맹인의 눈을 뜨게 할 수 있느냐 하더라22○예루살렘에 수전절이 이르니 때는 겨울이라23예수께서 성전 안 솔로몬 행각에서 거니시니24유대인들이 에워싸고 이르되 당신이 언제까지나 우리 마음을 의혹하게 하려 하나이까 그리스도이면 밝히 말씀하소서 하니25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너희에게 말하였으되 믿지 아니하는도다 내가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행하는 일들이 나를 증거하는 것이거늘26너희가 내 양이 아니므로 믿지 아니하는도다27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그들을 알며 그들은 나를 따르느니라28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또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29그들을 주신 내 아버지는 만물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30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하신대31유대인들이 다시 돌을 들어 치려 하거늘32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여러 가지 선한 일로 너희에게 보였거늘 그 중에 어떤 일로 나를 돌로 치려 하느냐33유대인들이 대답하되 선한 일로 말미암아 우리가 너를 돌로 치려는 것이 아니라 신성모독으로 인함이니 네가 사람이 되어 자칭 하나님이라 함이로라34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 율법에 기록된 바 내가 너희를 신이라 하였노라 하지 아니하였느냐35성경은 폐하지 못하나니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사람들을 신이라 하셨거든36하물며 아버지께서 거룩하게 하사 세상에 보내신 자가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는 것으로 너희가 어찌 신성모독이라 하느냐37만일 내가 내 아버지의 일을 행하지 아니하거든 나를 믿지 말려니와38내가 행하거든 나를 믿지 아니할지라도 그 일은 믿으라 그러면 너희가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아버지 안에 있음을 깨달아 알리라 하시니39그들이 다시 예수를 잡고자 하였으나 그 손에서 벗어나 나가시니라40○다시 요단 강 저편 요한이 처음으로 세례 베풀던 곳에 가사 거기 거하시니41많은 사람이 왔다가 말하되 요한은 아무 표적도 행하지 아니하였으나 요한이 이 사람을 가리켜 말한 것은 다 참이라 하더라42그리하여 거기서 많은 사람이 예수를 믿으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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