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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락교회 1독 프로그램 116일차 20일(토)

1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과 예수아와 함께 돌아온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은 이러하니라 제사장들은 스라야와 예레미야와 에스라와2아마랴와 말룩과 핫두스와3스가냐와 르훔과 므레못과4잇도와 긴느도이와 아비야와5미야민과 마아댜와 빌가와6스마야와 요야립과 여다야와7살루와 아목과 힐기야와 여다야니 이상은 예수아 때에 제사장들과 그들의 형제의 지도자들이었느니라8○레위 사람들은 예수아와 빈누이와 갓미엘과 세레뱌와 유다와 맛다냐니 이 맛다냐는 그의 형제와 함께 찬송하는 일을 맡았고9또 그들의 형제 박부갸와 운노는 직무를 따라 그들의 맞은편에 있으며10예수아는 요야김을 낳고 요야김은 엘리아십을 낳고 엘리아십은 요야다를 낳고11요야다는 요나단을 낳고 요나단은 얏두아를 낳았느니라12○요야김 때에 제사장, 족장 된 자는 스라야 족속에는 므라야요 예레미야 족속에는 하나냐요13에스라 족속에는 므술람이요 아마랴 족속에는 여호하난이요14말루기 족속에는 요나단이요 스바냐 족속에는 요셉이요15하림 족속에는 아드나요 므라욧 족속에는 헬개요16잇도 족속에는 스가랴요 긴느돈 족속에는 므술람이요17아비야 족속에는 시그리요 미냐민 곧 모아댜 족속에는 빌대요18빌가 족속에는 삼무아요 스마야 족속에는 여호나단이요19요야립 족속에는 맛드내요 여다야 족속에는 웃시요20살래 족속에는 갈래요 아목 족속에는 에벨이요21힐기야 족속에는 하사뱌요 여다야 족속에는 느다넬이었느니라22○엘리아십과 요야다와 요하난과 얏두아 때에 레위 사람의 족장이 모두 책에 기록되었고 바사 왕 다리오 때에 제사장도 책에 기록되었고23레위 자손의 족장들은 엘리아십의 아들 요하난 때까지 역대지략에 기록되었으며24레위 족속의 지도자들은 하사뱌와 세레뱌와 갓미엘의 아들 예수아라 그들은 그들의 형제의 맞은편에 있어 하나님의 사람 다윗의 명령대로 순서를 따라 주를 찬양하며 감사하고25맛다냐와 박부갸와 오바댜와 므술람과 달몬과 악굽은 다 문지기로서 순서대로 문안의 곳간을 파수하였나니26이상의 모든 사람들은 요사닥의 손자 예수아의 아들 요야김과 총독 느헤미야와 제사장 겸 학사 에스라 때에 있었느니라27○예루살렘 성벽을 봉헌하게 되니 각처에서 레위 사람들을 찾아 예루살렘으로 데려다가 감사하며 노래하며 제금을 치며 비파와 수금을 타며 즐거이 봉헌식을 행하려 하매28이에 노래하는 자들이 예루살렘 사방 들과 느도바 사람의 마을에서 모여들고29또 벧길갈과 게바와 아스마웻 들에서 모여들었으니 이 노래하는 자들은 자기들을 위하여 예루살렘 사방에 마을들을 이루었음이라30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몸을 정결하게 하고 또 백성과 성문과 성벽을 정결하게 하니라31○이에 내가 유다의 방백들을 성벽 위에 오르게 하고 또 감사 찬송하는 자의 큰 무리를 둘로 나누어 성벽 위로 대오를 지어 가게 하였는데 한 무리는 오른쪽으로 분문을 향하여 가게 하니32그들의 뒤를 따르는 자는 호세야와 유다 지도자의 절반이요33또 아사랴와 에스라와 므술람과34유다와 베냐민과 스마야와 예레미야이며35또 제사장들의 자손 몇 사람이 나팔을 잡았으니 요나단의 아들 스마야의 손자 맛다냐의 증손 미가야의 현손 삭굴의 오대 손 아삽의 육대 손 스가랴와36그의 형제들인 스마야와 아사렐과 밀랄래와 길랄래와 마애와 느다넬과 유다와 하나니라 다 하나님의 사람 다윗의 악기를 잡았고 학사 에스라가 앞서서37샘문으로 전진하여 성벽으로 올라가는 곳에 이르러 다윗 성의 층계로 올라가서 다윗의 궁 윗 길에서 동쪽으로 향하여 수문에 이르렀고38감사 찬송하는 다른 무리는 왼쪽으로 행진하는데 내가 백성의 절반과 더불어 그 뒤를 따라 성벽 위로 가서 화덕 망대 윗 길로 성벽 넓은 곳에 이르고39에브라임 문 위로 옛문과 어문과 하나넬 망대와 함메아 망대를 지나 양문에 이르러 감옥 문에 멈추매40이에 감사 찬송하는 두 무리가 하나님의 전에 섰고 또 나와 민장의 절반도 함께 하였고41제사장 엘리아김과 마아세야와 미냐민과 미가야와 엘료에내와 스가랴와 하나냐는 다 나팔을 잡았고42또 마아세야와 스마야와 엘르아살과 웃시와 여호하난과 말기야와 엘람과 에셀이 함께 있으며 노래하는 자는 크게 찬송하였는데 그 감독은 예스라히야라43이 날에 무리가 큰 제사를 드리고 심히 즐거워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이 크게 즐거워하게 하셨음이라 부녀와 어린 아이도 즐거워하였으므로 예루살렘이 즐거워하는 소리가 멀리 들렸느니라44○그 날에 사람을 세워 곳간을 맡기고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에게 돌릴 것 곧 율법에 정한 대로 거제물과 처음 익은 것과 십일조를 모든 성읍 밭에서 거두어 이 곳간에 쌓게 하였노니 이는 유다 사람이 섬기는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로 말미암아 즐거워하기 때문이라45그들은 하나님을 섬기는 일과 결례의 일을 힘썼으며 노래하는 자들과 문지기들도 그러하여 모두 다윗과 그의 아들 솔로몬의 명령을 따라 행하였으니46옛적 다윗과 아삽의 때에는 노래하는 자의 지도자가 있어서 하나님께 찬송하는 노래와 감사하는 노래를 하였음이며47스룹바벨 때와 느헤미야 때에는 온 이스라엘이 노래하는 자들과 문지기들에게 날마다 쓸 몫을 주되 그들이 성별한 것을 레위 사람들에게 주고 레위 사람들은 그것을 또 성별하여 아론 자손에게 주었느니라1그 날 모세의 책을 낭독하여 백성에게 들렸는데 그 책에 기록하기를 암몬 사람과 모압 사람은 영원히 하나님의 총회에 들어오지 못하리니2이는 그들이 양식과 물로 이스라엘 자손을 영접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발람에게 뇌물을 주어 저주하게 하였음이라 그러나 우리 하나님이 그 저주를 돌이켜 복이 되게 하셨다 하였는지라3백성이 이 율법을 듣고 곧 섞인 무리를 이스라엘 가운데에서 모두 분리하였느니라4○이전에 우리 하나님의 전의 방을 맡은 제사장 엘리아십이 도비야와 연락이 있었으므로5도비야를 위하여 한 큰 방을 만들었으니 그 방은 원래 소제물과 유향과 그릇과 또 레위 사람들과 노래하는 자들과 문지기들에게 십일조로 주는 곡물과 새 포도주와 기름과 또 제사장들에게 주는 거제물을 두는 곳이라6그 때에는 내가 예루살렘에 있지 아니하였느니라 바벨론 왕 아닥사스다 삼십이년에 내가 왕에게 나아갔다가 며칠 후에 왕에게 말미를 청하고7예루살렘에 이르러서야 엘리아십이 도비야를 위하여 하나님의 전 뜰에 방을 만든 악한 일을 안지라8내가 심히 근심하여 도비야의 세간을 그 방 밖으로 다 내어 던지고9명령하여 그 방을 정결하게 하고 하나님의 전의 그릇과 소제물과 유향을 다시 그리로 들여놓았느니라10○내가 또 알아본즉 레위 사람들이 받을 몫을 주지 아니하였으므로 그 직무를 행하는 레위 사람들과 노래하는 자들이 각각 자기 밭으로 도망하였기로11내가 모든 민장들을 꾸짖어 이르기를 하나님의 전이 어찌하여 버린 바 되었느냐 하고 곧 레위 사람을 불러 모아 다시 제자리에 세웠더니12이에 온 유다가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의 십일조를 가져다가 곳간에 들이므로13내가 제사장 셀레먀와 서기관 사독과 레위 사람 브다야를 창고지기로 삼고 맛다냐의 손자 삭굴의 아들 하난을 버금으로 삼았나니 이는 그들이 충직한 자로 인정됨이라 그 직분은 형제들에게 분배하는 일이었느니라14내 하나님이여 이 일로 말미암아 나를 기억하옵소서 내 하나님의 전과 그 모든 직무를 위하여 내가 행한 선한 일을 도말하지 마옵소서15○그 때에 내가 본즉 유다에서 어떤 사람이 안식일에 술틀을 밟고 곡식단을 나귀에 실어 운반하며 포도주와 포도와 무화과와 여러 가지 짐을 지고 안식일에 예루살렘에 들어와서 음식물을 팔기로 그 날에 내가 경계하였고16또 두로 사람이 예루살렘에 살며 물고기와 각양 물건을 가져다가 안식일에 예루살렘에서도 유다 자손에게 팔기로17내가 유다의 모든 귀인들을 꾸짖어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어찌 이 악을 행하여 안식일을 범하느냐18너희 조상들이 이같이 행하지 아니하였느냐 그래서 우리 하나님이 이 모든 재앙을 우리와 이 성읍에 내리신 것이 아니냐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희가 안식일을 범하여 진노가 이스라엘에게 더욱 심하게 임하도록 하는도다 하고19안식일 전 예루살렘 성문이 어두워갈 때에 내가 성문을 닫고 안식일이 지나기 전에는 열지 말라 하고 나를 따르는 종자 몇을 성문마다 세워 안식일에는 아무 짐도 들어오지 못하게 하였으므로20장사꾼들과 각양 물건 파는 자들이 한두 번 예루살렘 성 밖에서 자므로21내가 그들에게 경계하여 이르기를 너희가 어찌하여 성 밑에서 자느냐 다시 이같이 하면 내가 잡으리라 하였더니 그후부터는 안식일에 그들이 다시 오지 아니하였느니라22내가 또 레위 사람들에게 몸을 정결하게 하고 와서 성문을 지켜서 안식일을 거룩하게 하라 하였느니라 내 하나님이여 나를 위하여 이 일도 기억하시옵고 주의 크신 은혜대로 나를 아끼시옵소서23○그 때에 내가 또 본즉 유다 사람이 아스돗과 암몬과 모압 여인을 맞아 아내로 삼았는데24그들의 자녀가 아스돗 방언을 절반쯤은 하여도 유다 방언은 못하니 그 하는 말이 각 족속의 방언이므로25내가 그들을 책망하고 저주하며 그들 중 몇 사람을 때리고 그들의 머리털을 뽑고 이르되 너희는 너희 딸들을 그들의 아들들에게 주지 말고 너희 아들들이나 너희를 위하여 그들의 딸을 데려오지 아니하겠다고 하나님을 가리켜 맹세하라 하고26또 이르기를 옛적에 이스라엘 왕 솔로몬이 이 일로 범죄하지 아니하였느냐 그는 많은 나라 중에 비길 왕이 없이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자라 하나님이 그를 왕으로 삼아 온 이스라엘을 다스리게 하셨으나 이방 여인이 그를 범죄하게 하였나니27너희가 이방 여인을 아내로 맞아 이 모든 큰 악을 행하여 우리 하나님께 범죄하는 것을 우리가 어찌 용납하겠느냐28○대제사장 엘리아십의 손자 요야다의 아들 하나가 호론 사람 산발랏의 사위가 되었으므로 내가 쫓아내어 나를 떠나게 하였느니라29내 하나님이여 그들이 제사장의 직분을 더럽히고 제사장의 직분과 레위 사람에 대한 언약을 어겼사오니 그들을 기억하옵소서30내가 이와 같이 그들에게 이방 사람을 떠나게 하여 그들을 깨끗하게 하고 또 제사장과 레위 사람의 반열을 세워 각각 자기의 일을 맡게 하고31또 정한 기한에 나무와 처음 익은 것을 드리게 하였사오니 내 하나님이여 나를 기억하사 복을 주옵소서1나의 기운이 쇠하였으며 나의 날이 다하였고 무덤이 나를 위하여 준비되었구나2나를 조롱하는 자들이 나와 함께 있으므로 내 눈이 그들의 충동함을 항상 보는구나3○청하건대 나에게 담보물을 주소서 나의 손을 잡아 줄 자가 누구리이까4주께서 그들의 마음을 가리어 깨닫지 못하게 하셨사오니 그들을 높이지 마소서5보상을 얻으려고 친구를 비난하는 자는 그의 자손들의 눈이 멀게 되리라6○하나님이 나를 백성의 속담거리가 되게 하시니 그들이 내 얼굴에 침을 뱉는구나7내 눈은 근심 때문에 어두워지고 나의 온 지체는 그림자 같구나8정직한 자는 이로 말미암아 놀라고 죄 없는 자는 경건하지 못한 자 때문에 분을 내나니9그러므로 의인은 그 길을 꾸준히 가고 손이 깨끗한 자는 점점 힘을 얻느니라10너희는 모두 다시 올지니라 내가 너희 중에서 지혜자를 찾을 수 없느니라11나의 날이 지나갔고 내 계획, 내 마음의 소원이 다 끊어졌구나12그들은 밤으로 낮을 삼고 빛 앞에서 어둠이 가깝다 하는구나13내가 스올이 내 집이 되기를 희망하여 내 침상을 흑암에 펴놓으매14무덤에게 너는 내 아버지라, 구더기에게 너는 내 어머니, 내 자매라 할지라도15나의 희망이 어디 있으며 나의 희망을 누가 보겠느냐16우리가 흙 속에서 쉴 때에는 희망이 스올의 문으로 내려갈 뿐이니라1수아 사람 빌닷이 대답하여 이르되2너희가 어느 때에 가서 말의 끝을 맺겠느냐 깨달으라 그 후에야 우리가 말하리라3어찌하여 우리를 짐승으로 여기며 부정하게 보느냐4울분을 터뜨리며 자기 자신을 찢는 사람아 너 때문에 땅이 버림을 받겠느냐 바위가 그 자리에서 옮겨지겠느냐5○악인의 빛은 꺼지고 그의 불꽃은 빛나지 않을 것이요6그의 장막 안의 빛은 어두워지고 그 위의 등불은 꺼질 것이요7그의 활기찬 걸음이 피곤하여지고 그가 마련한 꾀에 스스로 빠질 것이니8이는 그의 발이 그물에 빠지고 올가미에 걸려들며9그의 발 뒤꿈치는 덫에 치이고 그의 몸은 올무에 얽힐 것이며10그를 잡을 덫이 땅에 숨겨져 있고 그를 빠뜨릴 함정이 길목에 있으며11무서운 것이 사방에서 그를 놀라게 하고 그 뒤를 쫓아갈 것이며12그의 힘은 기근으로 말미암아 쇠하고 그 곁에는 재앙이 기다릴 것이며13질병이 그의 피부를 삼키리니 곧 사망의 장자가 그의 지체를 먹을 것이며14그가 의지하던 것들이 장막에서 뽑히며 그는 공포의 왕에게로 잡혀가고15그에게 속하지 않은 자가 그의 장막에 거하리니 유황이 그의 처소에 뿌려질 것이며16밑으로 그의 뿌리가 마르고 위로는 그의 가지가 시들 것이며17그를 기념함이 땅에서 사라지고 거리에서는 그의 이름이 전해지지 않을 것이며18그는 광명으로부터 흑암으로 쫓겨 들어가며 세상에서 쫓겨날 것이며19그는 그의 백성 가운데 후손도 없고 후예도 없을 것이며 그가 거하던 곳에는 남은 자가 한 사람도 없을 것이라20그의 운명에 서쪽에서 오는 자와 동쪽에서 오는 자가 깜짝 놀라리라21참으로 불의한 자의 집이 이러하고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의 처소도 이러하니라1욥이 대답하여 이르되2너희가 내 마음을 괴롭히며 말로 나를 짓부수기를 어느 때까지 하겠느냐3너희가 열 번이나 나를 학대하고도 부끄러워 아니하는구나4비록 내게 허물이 있다 할지라도 그 허물이 내게만 있느냐5너희가 참으로 나를 향하여 자만하며 내게 수치스러운 행위가 있다고 증언하려면 하려니와6하나님이 나를 억울하게 하시고 자기 그물로 나를 에워싸신 줄을 알아야 할지니라7○내가 폭행을 당한다고 부르짖으나 응답이 없고 도움을 간구하였으나 정의가 없구나8그가 내 길을 막아 지나가지 못하게 하시고 내 앞길에 어둠을 두셨으며9나의 영광을 거두어가시며 나의 관모를 머리에서 벗기시고10사면으로 나를 헐으시니 나는 죽었구나 내 희망을 나무 뽑듯 뽑으시고11나를 향하여 진노하시고 원수 같이 보시는구나12그 군대가 일제히 나아와서 길을 돋우고 나를 치며 내 장막을 둘러 진을 쳤구나13○나의 형제들이 나를 멀리 떠나게 하시니 나를 아는 모든 사람이 내게 낯선 사람이 되었구나14내 친척은 나를 버렸으며 가까운 친지들은 나를 잊었구나15내 집에 머물러 사는 자와 내 여종들은 나를 낯선 사람으로 여기니 내가 그들 앞에서 타국 사람이 되었구나16내가 내 종을 불러도 대답하지 아니하니 내 입으로 그에게 간청하여야 하겠구나17내 아내도 내 숨결을 싫어하며 내 허리의 자식들도 나를 가련하게 여기는구나18어린 아이들까지도 나를 업신여기고 내가 일어나면 나를 조롱하는구나19나의 가까운 친구들이 나를 미워하며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돌이켜 나의 원수가 되었구나20내 피부와 살이 뼈에 붙었고 남은 것은 겨우 잇몸 뿐이로구나21나의 친구야 너희는 나를 불쌍히 여겨다오 나를 불쌍히 여겨다오 하나님의 손이 나를 치셨구나22너희가 어찌하여 하나님처럼 나를 박해하느냐 내 살로도 부족하냐23○나의 말이 곧 기록되었으면, 책에 씌어졌으면,24철필과 납으로 영원히 돌에 새겨졌으면 좋겠노라25내가 알기에는 나의 대속자가 살아 계시니 마침내 그가 땅 위에 서실 것이라26내 가죽이 벗김을 당한 뒤에도 내가 육체 밖에서 하나님을 보리라27내가 그를 보리니 내 눈으로 그를 보기를 낯선 사람처럼 하지 않을 것이라 내 마음이 초조하구나28너희가 만일 이르기를 우리가 그를 어떻게 칠까 하며 또 이르기를 일의 뿌리가 그에게 있다 할진대29너희는 칼을 두려워 할지니라 분노는 칼의 형벌을 부르나니 너희가 심판장이 있는 줄을 알게 되리라1나아마 사람 소발이 대답하여 이르되2그러므로 내 초조한 마음이 나로 하여금 대답하게 하나니 이는 내 중심이 조급함이니라3내가 나를 부끄럽게 하는 책망을 들었으므로 나의 슬기로운 마음이 나로 하여금 대답하게 하는구나4네가 알지 못하느냐 예로부터 사람이 이 세상에 생긴 때로부터5악인이 이긴다는 자랑도 잠시요 경건하지 못한 자의 즐거움도 잠깐이니라6그 존귀함이 하늘에 닿고 그 머리가 구름에 미칠지라도7자기의 똥처럼 영원히 망할 것이라 그를 본 자가 이르기를 그가 어디 있느냐 하리라8그는 꿈 같이 지나가니 다시 찾을 수 없을 것이요 밤에 보이는 환상처럼 사라지리라9그를 본 눈이 다시 그를 보지 못할 것이요 그의 처소도 다시 그를 보지 못할 것이며10그의 아들들은 가난한 자에게 은혜를 구하겠고 그도 얻은 재물을 자기 손으로 도로 줄 것이며11그의 기골이 청년 같이 강장하나 그 기세가 그와 함께 흙에 누우리라12○그는 비록 악을 달게 여겨 혀 밑에 감추며13아껴서 버리지 아니하고 입천장에 물고 있을지라도14그의 음식이 창자 속에서 변하며 뱃속에서 독사의 쓸개가 되느니라15그가 재물을 삼켰을지라도 토할 것은 하나님이 그의 배에서 도로 나오게 하심이니16그는 독사의 독을 빨며 뱀의 혀에 죽을 것이라17그는 강 곧 꿀과 엉긴 젖이 흐르는 강을 보지 못할 것이요18수고하여 얻은 것을 삼키지 못하고 돌려 주며 매매하여 얻은 재물로 즐거움을 삼지 못하리니19이는 그가 가난한 자를 학대하고 버렸음이요 자기가 세우지 않은 집을 빼앗음이니라20○그는 마음에 평안을 알지 못하니 그가 기뻐하는 것을 하나도 보존하지 못하겠고21남기는 것이 없이 모두 먹으니 그런즉 그 행복이 오래 가지 못할 것이라22풍족할 때에도 괴로움이 이르리니 모든 재난을 주는 자의 손이 그에게 임하리라23그가 배를 불리려 할 때에 하나님이 맹렬한 진노를 내리시리니 음식을 먹을 때에 그의 위에 비 같이 쏟으시리라24그가 철 병기를 피할 때에는 놋화살을 쏘아 꿰뚫을 것이요25몸에서 그의 화살을 빼낸즉 번쩍번쩍하는 촉이 그의 쓸개에서 나오고 큰 두려움이 그에게 닥치느니라26큰 어둠이 그를 위하여 예비되어 있고 사람이 피우지 않은 불이 그를 멸하며 그 장막에 남은 것을 해치리라27하늘이 그의 죄악을 드러낼 것이요 땅이 그를 대항하여 일어날 것인즉28그의 가산이 떠나가며 하나님의 진노의 날에 끌려가리라29이는 악인이 하나님께 받을 분깃이요 하나님이 그에게 정하신 기업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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